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45편, 55편의 이야기를 정리한 어린이성경. ‘미렌 조르네’의 정감있는
그림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153개 언어로 138개국에 4천4백만 권이 보급된 만큼 완성도가 높다.
●<알파칸>(청강문화산업대학미디어출판부. 2007)
65년 11월부터 67년 4월까지 <새소년>에 연재했던 ‘이정문’의 첫 장편작. 나치잔당, 우주전쟁, 우주인의 침입, 몸속 여행 등 60년대식 SF의 정수다. 복간판에서 손글씨는 주요 부분만 남겨놓고 활자로 대치했다.
●<어린이를 위한 끈기>(위즈덤 하우스. 2007)
게으른 초등학생5학년 ‘나태한’이 강아지를 키우면서 끈기를 기르게 된다는 내용. 힘들기만한 아이의 도전기를 블로그형 읽기로 구성한 점이 독특하다.
●<보이지 않는 적>(창비. 2007)
사춘기에 접어든 십대 초반 소년들의 성장 이야기. 주인공 ‘켄지’와 친구들의 고기잡이, 비밀 기지 만들기 놀이 등이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일본의 시골 마을을 수채화처럼 섬세하고 담백한 문체로 묘사했다.
●<시나공 TOEIC 모의고사>(길벗. 2007)
뉴토익 신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그대로 반영한 모의고사 3회분을 실었다.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네이티브 스피커가 녹음한 MP3 CD를 포함한다.
●<잘 놀아야 철이 들지>(바보새. 2007)
놀이에 대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철학을 담았다. ‘놀이란 어른으로 자라는 과정에서 겪는 필수적인 공부’라는 것이 그의 생각. 일 년을 두 달씩 쪼개어 철 따라 바뀌는 놀이의 종류와 방법을 소개한다.
[북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