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슈퍼문에 블루문도 이슈, 블루문은 파란색이 아니다?
추석 슈퍼문에 블루문도 이슈, 블루문은 파란색이 아니다?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5.09.2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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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은 가장 큰 보름달, 블루문은 한 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

추석 슈퍼문에 블루문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블루문이 이름과 달리 파란색이 아니라는 것.

한가위의 주인공 보름달. 이번 추석에는 특별히 슈퍼문이 뜬다. 슈퍼문은 일반적으로 그 해의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을 말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그 해의 가장 작은 달에 비해 약 14% 크고 30% 밝은 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슈퍼문과 달리 흔히 말하는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의미한다. 서양에서 보름달이 불길한 상징이었기 때문에 우울한 의미로 ‘블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blue’와 같은 발음인 옛 영어 단어 ‘belewe’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배신자의 달(betrayer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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