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묻지마 폭행사건 가해자 옹호 "헬조선에 헬조선경찰" 비난 봇물
부평 묻지마 폭행사건 가해자 옹호 "헬조선에 헬조선경찰" 비난 봇물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5.09.25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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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의 언론통제 의혹에 네티즌 공분

부평 묻지마 폭행사건 대처에 "헬조선에 헬조선경찰" 비난 봇물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에 대한 인천지방경찰청의 언론통제 의혹이 제기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4일 오후 4시 30분경 일부 언론매체에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에 대한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지면서다.

경찰이 요청에 언론 매체 확인 결과 피해자와 가해자 측 누구도 보도 자제를 요청한 적이 없다. 거짓말이 들통나자 인천경찰 측은 "인천이 마치 범죄 도시처럼 비춰지는 것을 우려했다"고 해명했다.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에 대한 인천경찰청의 안일한 대처에 SNS가 시끌시끌하다.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사람 죽이지 않고 죽도록 패도 아무것도 아니구나... 헬조선에 헬조선경찰", "경찰은 거짓말에 가해자옹호나하고있고 가해자들 인권이 피해자인권보다 더중요하다생각하는데 헬조선이 정상이라고생각하나??", "헬조선의 무개념 견찰들이구만 전부 옷 벗을 각오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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