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챙기는 한화생명, 9등급까지 '중금리' 모기지 대출
서민 챙기는 한화생명, 9등급까지 '중금리' 모기지 대출
  • 최현준 기자
  • 승인 2015.07.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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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등급이 9등급인 소비자도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앞으로 신용등급이 9등급인 사람도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비자도 중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져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생명은 신용등급 9등급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중금리 아파트 담보대출 '행복드림 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한화생명은 신용등급이 1~7등급인 소비자에게만 아파트 담보대출을 제공했다. 하지만 앞으로 대출자와 주택 소유자 가운데 한 명이 신용등급 8~9등급이어도 중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5.27%에서 최대 연 6.87%를 적용한다. 대출금리는 매월 변동금리 또는 3년 고정후 매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환은 대출기간 전기간 동안 또는 1, 3, 5년 거치 후 잔여기간에 원금의 50% 또는 100%를 매월 갚아 나가는 원리금 균등상환할 수 있다.

KB시세에 등재된 아파트는 누구나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 LTV(주택담보인정비율)은 60~70%를 적용받는다. LTV는 주택가격 대비 대출금 비율을 말한다.

대출을 원하는 소비자는 한화생명 전국 융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화생명 콜센터(1588-6363)나 홈페이지(www.hanwha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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