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북데일리-글쓰기훈련소>는 심화된 글쓰기 방법과 책읽기 기술을 배우려는 이들을 위한 <서평 기자 및 글쟁이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 28일 개강하는 이 강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룬다.
첫째, 기사쓰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일반 글쓰기와 달리 기사는 기자라는 직업군만이 사용하는 특수한 언어다. 이 방법을 배우면 글을 빨리, 재미있게 쉽게 쓸 수 있다. 또한 핵심을 빨리 파악하여 명쾌하게 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둘째, 프로페셔널한 글쓰기 법을 전수 받는다. 일반인이 쓰는 글과 기자나 작가, 글쟁이가 쓰는 글은 다르다. 아주 작은 차이로 두 부류가 구분되는데 작지만 실은 큰 차이다. 첫 눈에 반하는 글, 세련된 글, 마음을 움직이는 글에는 그들만의 비법이 있다.
셋째, 서평의 구조와 이론 및 책읽기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서평이나 독후감은 책이 텍스트다. 결국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제대로 읽어내야 하고, 책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책을 읽지 않고도 책을 읽어낼 수 있는 통찰’의 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서평 불로거를 운영하거나 개설하려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강의는 임정섭 <북데일리> 대표이자 <글쓰기훈련소> 소장이 직접 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북데일리>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책읽기와 글쓰기에 몰입할 수 있다. 문의 323-1905
개강 : 6월 28일(토요일)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5시30분
기간 : 총 6주
특전 : 서평쓰기 용 신간 2권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