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위메이드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츨시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출 추이는 그동안 위메이드가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다. 지난 2021년 출시된 '미르4'의 10배 수준이다. 회사 측은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명 수준으로 상승세다.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서버를 증설하고 있다. 서버 수는 출시 당시 24개에서 현재 54개까지 늘었다.
해외에서만 제공 중인 후원 시스템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SSS는 이용자와 스트리머, 스트리머 서포터가 상생하는 후원 시스템이다. 600명 이상의 스트리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용자 증가세는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