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생활통장 100만좌 돌파…출시 약 5개월 만
케이뱅크, 생활통장 100만좌 돌파…출시 약 5개월 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1.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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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고객에게 7억7000만원 상당 구독료 제공"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케이뱅크는 ‘생활통장’이 출시 약 5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생활통장은 입출금이 반복되는 생활비 특성을 반영해 편리성과 자율성을 높이면서 300만원까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통장으로 출시됐다. 현재 은행권에서 우대금리 등 아무런 조건 없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한도 300만원까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통장은 케이뱅크 생활통장이 유일하다. 

‘구독료 돌려받기’ 혜택도 제공한다. 생활통장에 월 평균잔액 300만원을 유지하면 쿠팡 와우 멤버십(4990원) 혹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900원) 월 구독료가 무료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최대 6개월까지 구독료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가 생활통장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객 40%이상이 구독료 혜택을 장점으로 꼽았다. 케이뱅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동안 고객에게 7억7000만원에 해당되는 구독료를 제공했다. 현재도 생활통장 전체 가입자 중 20%가 ‘구독료 돌려받기’를 도전하고 있다. 한 달 동안 300만원을 넣어둘 경우 연 3% 이자(7500원)과 월 구독료를 포함시 연간으로 환산하면 연 5% 이자 혜택을 받는 셈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통장이 자유로운 입출금통장이면서도 300만원까지 연 3% 이자에 구독료 캐시백 혜택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혜택에 중점을 둔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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