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HUG)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홍지만 상근감사위원이 ‘최고감사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한해 공공기관의 최고감사인과 자체감사기구의 성과를 발굴하는 행사다. 최고감사인상 부문은 공공기관 발전과 윤리 경영·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해 모범이 되는 최고감사인에게 수여된다.
홍지만 상근감사위원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는 대위변제 급증으로 HUG의 재무 건전성 강화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적 감사 시스템을 확립했다. 또 조직 기강 확립과 반부패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윤리 활동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은 “공사의 감사 업무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HUG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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