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S23 FE 가입자 절반, 단말 보상 구독
KT 갤럭시S23 FE 가입자 절반, 단말 보상 구독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12.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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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0원 24개월 납부 시 기기값 절반 유예
모델이 갤럭시S23 FE 구독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모델이 갤럭시S23 FE 구독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KT는 지난 8일 출시한 ‘갤럭시S23 FE’ 가입자의 절반이상이 ‘갤럭시S23 FE 구독서비스’를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갤럭시S23 FE의 4일간 판매량이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과 대등한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단말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중심으로 약 50% 정도가 이 구독 서비스를 선택했다.

KT는 지난 8일 이통사 중 유일하게 갤럭시S23 FE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 KT가 선보인 구독서비스는 월 2000원의 이용료를 24개월간 납부하면 출고가의 50%(42만3000원)가 유예된다. 24개월 후 반납하면 유예된 단말 잔여금을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6만9000원 이상의 요금제로 공시지원금을 받고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단말 구매비는 없는 셈이다. 반납 시 단말상태는 전원 ON/OFF가 정상이고 외관상 파손이 없어야 하며 계정을 삭제한 상태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은 “KT가 가장 먼저 선보인 갤럭시S23 FE 구독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선택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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