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 수상을 확정지었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EV9과 GV70,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었다.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진행되지 않으면서 코나가 최종 후보에 올랐고 현대차그룹은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 수상을 확정짓개 됐다.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했다. 횟수로는 이번이 여덟 번째다.
시상식은 내년 1월 4일(현지시각)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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