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ELS·ELB 22종 출시…'최고 47% 수익률'
한국투자증권, ELS·ELB 22종 출시…'최고 47% 수익률'
  • 정현수 기자
  • 승인 2023.11.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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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 청약 이달 21일까지
사진=한국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정현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TRUE ELS 16641회'는 네이버(NAVER)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상승부스터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상환 여부는 4개월 차에 1회 판단해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5.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상승률의 30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다만 100% 미만이면 최대 원금의 100%까지 하락률에 연동해 손실이 발생한다.

또한 'TRUE ELS 16635회'는 POSCO홀딩스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여부는 3개월마다 판단해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3개월), 85%(6·9·12개월), 80%(15·18·21·24개월), 75%(27·30·33개월), 70%(만기)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 기간에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하며, 그 이상 하락하면 원금의 3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B 1940회'는 원금이 보장되는 상승 녹아웃(Knock-out)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7% 이하 범위 내에 있으면 최대 47%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만 상환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21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4일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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