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하반기 채권·기업어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금투협, 하반기 채권·기업어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6.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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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사 중 BNK투자증권 제외, 미래에셋증권 선정
(사진=화이트페이퍼)
(사진=화이트페이퍼)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채권과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회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가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며, 협회는 매 6개월마다 채권,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결과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하는 증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10곳으로 상반기와 동일하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는 전체 8개사(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양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로, 1개사가 변경됐다. BNK투자증권이 제외되고 미래에셋증권이 포함됐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된다. 

양도성예금증서(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의 경우 관련 규정의 변경으로 수익률 제출 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나 이번 선정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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