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12회 광동 암학술상 수여
광동제약, 제12회 광동 암학술상 수여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6.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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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왼쪽부터, [기초의학 부문]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수, 연세의대 내과 라선영 교수, [임상의학 부문] 서울아산병원 내과 정경해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연희 교수, [다수 논문 발표 부문]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보영 교수.(사진=광동제약)
제12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왼쪽부터, [기초의학 부문]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수, 연세의대 내과 라선영 교수, [임상의학 부문] 서울아산병원 내과 정경해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연희 교수, [다수 논문 발표 부문]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보영 교수.(사진=광동제약)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광동제약이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5명의 연구자에게 ‘제12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12년째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총 세 부문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연구자에게 시상한다.

올해 제12회 광동 암학술상은 총 5인으로 기초의학 부문은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수, 내과 라선영 교수가 수상했다. 임상의학 부문은 서울아산병원 내과 정경해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연희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은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보영 교수가 여러 유슈논문을 선보인 공로로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15~16일 양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9차 국제암컨퍼런스 기간 중 둘째 날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문별로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의 연구활동을 도와 암 분야 연구가 더욱 발전해 국민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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