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자가진단, 탄소배출량 관리 등 원스톱 제공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정부의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경제 구축을 위한 ESG 경영지원 정책에 부응해 'KDB ESG컨설팅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5일(환경의 날)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DB ESG컨설팅 플랫폼은 공신력있는 ESG자가진단 및 탄소배출량 관리에 필요한 툴 안내로 서비스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특히 자가진단의 경우 지난해 12월 7일 공표된 산업통상자원부 공급망 대응 K-ESG가이드라인 등을 활용하는 한편 산업군별로 진단항목 가중치를 차등 적용하고 약식/심층진단을 구분해 제공하는 등 보다 정교한 ESG경영진단이 가능하다.
산은은 ESG컨설팅 플랫폼 오픈과 함께 현재 운용중인 'KDB 탄소 넷제로' 등 다양한 ESG 금융상품 활성화를 통해 ESG 실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ESG 생태계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폼 내 제공 서비스인 ESG자가진단, 탄소배출량 관리를 통한 기업의 ESG 기초체력 확보를 넘어 기업의 현황 및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ESG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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