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전자 넘었다... 삼성전자, 엔비디아 폭등에 이틀 연속 신고가
7만전자 넘었다... 삼성전자, 엔비디아 폭등에 이틀 연속 신고가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5.26 16: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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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국내 반도체주에도 훈풍이 불었다. 삼성전자가 연이틀 장중 7만전자를 넘으며 장을 끝냈다. 종가 기준 14개월만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500원(2.18%) 오른 7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엔비비아가 어닝 써프라이즈를 기록해 국내 관련 종목들도 들썩거리는 모양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번 분기 매출액이 7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도 시장 전망치를 웃돌 거라는 추정이 이어지며 25일(현지시간) 정규 거래에서 엔디비아는 약 24% 이상 급등으로 장을 마쳤다.

업계에서는 AI산업이 반도체 시장을 키울 거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 미국의 다른 반도체 기업인 AMD도 11.16%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6.81% 올랐다.

한편 전날 6% 가까지 급등한 SK하이닉스 주가도 이날 같은 시간 10만 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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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던진이매리공익신고제보자 2023-05-26 16:32:16
이재용회장아 공익신고제보자 이매리를 무고하고 피해보호조치를 했냐? 피해구제를 했냐? 벌금많이내라. 무고죄처벌받아라. 삼성카드론대출문자만 왔다. 공익신고2년이내다.
강상현개세대교수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