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MTS 마블로 증권·투자업종 MAU 선두권 점령  
KB증권, MTS 마블로 증권·투자업종 MAU 선두권 점령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4.26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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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WM 혁신 아이콘
'마블·마블 미니' 앞세워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KB증권은 대표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M-able(마블)'이 모바일인덱스 기준 증권/투자업종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위~2위의 선두권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KB증권 마블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올해 1월 197만 명으로 증권/투자업종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 2월과 3월에는 각각 약 205만명, 208만명으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모바일 단말기수는 올해 3월 기준 474만건으로 증권/투자업종 부문 점유율 24.25%을 보이며, 작년 1월부터 동 부문에서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MTS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KB증권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유형별 맞춤형 MTS를 제공해 투자의 문턱을 낮춰왔다. 

고객에게 투자 관련 정보를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PRIME CLUB 및 AI 투자일임 등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PRIME CLUB에서는 주식 고수가 추천하는 시장의 ‘톱픽’ 종목을 실시간 알림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PRIME CLUB 전용 실시간 증권 방송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고객이 직접 지정한 프라임PB에게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작년 10월에는 바쁜 현대인들의 투자고민을 덜어주는 ‘자율주행 서비스’도 오픈했다. 자율주행투자란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으로 투자하는 AI 투자일임 서비스다.

또한 KB증권은 투자에 익숙한 고객에게는 대표 MTS인 마블을 제공하고 있으며, 초보 투자자와 MZ세대에게는 간편 투자 플랫폼인 M-able mini(마블 미니)를 제공하고 있다.

마블미니는 초보자도 쉽게 주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식 거래에 해당하는 기능과 콘텐츠만으로 앱을 간소화 해 2021년 8월 출시했다. 

마블미니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다. 소수점 단위의 주식을 1천원 단위의 소액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고가의 주식을 원하는 금액만큼 소액으로 구매해서 모을 수 있다. 소수점 매매가 가능한 종목은 국내 약 350개, 해외 약 300개며 24시간 언제든지 주문할 수 있다.

장기투자에 특화된 1천원 단위 ‘소수점 정기 구매’도 지원한다. 국내 및 해외주식 각 10개 종목을 정기 구매할 수 있고, 각 종목별 비중을 조정할 수도 있다. 자녀를 위해 목돈을 마련하려는 부모님과 사회 초년생 등 국내 및 미국 우량주를 장기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고객과의 소통창구인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 미니)’를 통해 항상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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