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들, 아쿠아픽 산업관광 "체험 활동 재밌어요"
제주 학생들, 아쿠아픽 산업관광 "체험 활동 재밌어요"
  • 임채연 기자
  • 승인 2023.01.0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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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3일 (주)아쿠아픽(대표 이계우) 본사를 방문해 산업관광 활동을 했다.(G밸리 4차산업체험관 제공)
제주삼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3일 (주)아쿠아픽(대표 이계우) 본사를 방문해 산업관광 활동을 했다.(G밸리 4차산업체험관 제공)

[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제주삼성여자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산업관광 일환으로 지난 3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구강세정기 전문 제조 업체 (주)아쿠아픽(대표 이계우)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아쿠아픽 산업관광은 G밸리4차산업체험관이 일반인으로 하여금 G밸리 내 산업체를 방문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5일 G밸리 4차산업체험관에 따르면 삼성여고는 산업 시찰을 통해 사회 견문을 넓히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자 아쿠아픽 본사를 방문했다.

아쿠아픽은 2001년 설립 이후 집중적인 R&D 투자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8년에는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구강 케어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선도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산업관광은 이계우 대표 인솔 아래 업무공간(디자인팀유통사업팀-영업팀-경영지원팀-해외수출팀-CS상담실)부터 제품개발(R&D실, A/S실) 현장 탐방까지 사내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여고 인솔 교사 박재준 씨는 “학생들이 회사원들의 일하는 모습과 산업현장 체험을 통해 안목을 높이고 관련 분야 취업 정보를 얻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아쿠아픽 이계우 대표는 “멀리서 제주 학생들이 본사에 방문해 영광이었다"며 “이번 체험이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당당하게 본인들의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투어에 참가한 김민지(가명) 학생은 “대표님께서 질문을 많이 받으시고,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G밸리 4차산업체험관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산업관광 명소로,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드론, 코딩, VR, 3D프린팅 체험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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