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SOHO사관학교 21기 개강
신한은행, 신한 SOHO사관학교 21기 개강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8.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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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영업자 대상 서비스업, 소매업으로 교육대상 확대
마케팅, 사업운영 노하우 등 8주간 집중 경영 컨설팅 제공
서울시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류은상 셀장이 신한 SOHO사관학교 21기 개강식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서울시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류은상 셀장이 신한 SOHO사관학교 21기 개강식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은행은 사업 도약을 꿈꾸는 청년 자영업자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대상 업종을 확대한 ‘신한 SOHO사관학교 2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1기는 20대~30대 청년 자영업자가 교육 대상이며 선발된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신한 SOHO사관학교 컨설팅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긍정적 영향력 전파를 통한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으로 음식점, 체육시설,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교육 대상 업종을 음식업종에서 서비스업, 소매업 등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하고 더 많은 20대~30대 청년 자영업자들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신한SOHO성공지원센터(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와 연계해 신한 SOHO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자영업 운영 경험 및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기반으로 금융의 본업을 통해 ESG 3대 전략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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