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 노선도 증편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베이징, 인천~이스탄불, 인천~바르셀로나 3개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3월 정기편 운항을 중단한지 2년 4개월 만이다.
운항이 재개된 노선은 인천~베이징 노선 주 1회(토), 인천~이스탄불 노선 주 2회(수, 토),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주 2회(화, 토) 등의 일정으로 운항된다.
이 밖에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파리 노선은 이달 30일부터 주 6회(월·수~일),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8월 1일부터 주 7회, 인천~로마 노선은 8월 14일부터 주 3회(화·목·토)로 증편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인천공항공사와 3개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다시 만나는 아름다운 도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각 노선의 재운항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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