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업계 최초로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 도입
우리카드, 업계 최초로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 도입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7.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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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우편 혹은 대면 접수→혁신금융서비스로 가맹점주 편의 제고
(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가맹점주가 직접 가맹점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는 ‘비대면 카드사 가맹점 가입 서비스’ 앱을 통해 직접 비대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여신금융전문업법에 따라 밴 대리점을 통하거나 카드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혹은 대면 접수만 가능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 받은 페이히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휴대폰, 태블릿, PC등 내가 원하는 기기에 다운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포스(POS)를 제공하며 출시 1년 만에 모바일 포스 업계 최다 가맹점을 모집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자가맹점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필요한 소상공인 등 가맹점주들의 협력,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카드의 업계 최초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는 현재 우리카드 홈페이지, 스마트앱 및 페이히어를 통해 앱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향후 모바일웹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올해 4월 대표 브랜드 New&Unique‘NU(뉴)’를 론칭한 바 있다. 

우리카드의 새 대표 브랜드 '뉴'는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향후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같은 달 신상품 2종 ‘NU Uniq(뉴 유니크’·‘NU Blanc(뉴 블랑)’을 출시했으며, 일 평균 1000좌 발급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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