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국산 햇감자로 ‘포카칩·스윙칩’ 생산…농가 상생 일환
오리온, 국산 햇감자로 ‘포카칩·스윙칩’ 생산…농가 상생 일환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6.09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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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감자연구소’ 설립 이후 품질 위해 투자 지속
농가 상생 위해 전국 390여 개 농가와 계약재배
오리온, 포카칩 스윙칩 제품 (사진=오리온)
오리온, 포카칩 스윙칩 제품 (사진=오리온)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오리온은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9일 밝혔다.

오리온은 국내 농가 상생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경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해 포카칩, 스윙칩을 만든다. 전국 390여 개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1만 8천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감자 품종 연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 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갓 수확한 품질 좋은 햇감자로 만들어 더 맛있는 감자칩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국내산 감자를 사용하는 등 농가와의 상생 협력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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