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로블록스’서 니로 EV 체험공간 선봬
기아, ‘로블록스’서 니로 EV 체험공간 선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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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공간서 게임 통해 니로 EV 상품성 체험
기아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니로 EV 체험 공간 ‘기아 에코 빌리지’를 열었다. (이미지=기아)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기아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니로 EV 체험 공간 ‘기아 에코 빌리지(Kia Eco-Village)’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니로 EV 체험 공간이 펼쳐지는 가상 세계인 기아 에코 빌리지는 인간과 동물이 교감해 친환경 에너지를 충전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주제로 마을, 해변, 에너지 센터, 캠핑장 등 총 4개의 가상 공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기아 NFT 센터에서 기아 EV NFT 작품을 관람하고 ▲딜리버리 게임 ▲발리볼 게임 ▲스피드 게임 ▲댄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니로 EV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아는 참가자들이 게임을 통해 얻은 코인으로 동물, 기계, 정령 등 니로 EV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펫, 나만의 캠핑장을 꾸밀 수 있는 캠핑 용품 등을 구매해 기아 에코 빌리지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에코 빌리지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딜리버리 게임으로 주간 배달 순위를 겨루는 ‘찾아라 배달왕’, 댄스 게임 정확도로 획득한 점수를 견주는 ‘신나는 댄스배틀’ 등 게임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에코 빌리지에 전시된 니로 EV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캠핑존에서 나만의 캠핑장을 꾸미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에코 빌리지는 MZ세대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니로 EV의 상품성을 재밌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신차 체험 공간”이라며 “기아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향후 전기차 주요 타깃인 MZ세대와 꾸준히 소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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