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 IT 고용협회’와 나눔 업무협약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3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IT 고용협회’와 전산 기기 나눔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은 한국 장애인 IT 고용협회에 ▲PC 본체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및 스캐너 ▲통합단말기 등 총 953대에 달하는 전산 기기를 기부했다. NH농협생명은 향후 3년간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 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기존에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전산 기기를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눴다. 이어 전산장비 재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동참한다.
이번 나눔은 농협금융지주가 ESG 경영 인식 제고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ESG 애쓰자'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ESG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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