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등급에서 'A' 등급으로 상향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SBI저축은행은 단일 저축은행 최초로 기업 신용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0일 NICE신용평가를 통해 과거 'A-' 등급에서 'A' 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된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NICE신용평가는 SBI저축은행에 대해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는 ▲중금리 대출 확장을 통한 저축은행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확보 ▲다른 저축은행 대비 고도화된 신용평가 시스템 보유 ▲대손충당금 적립수준과 공고한 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양호한 손실 완충능력과 자본적정성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
SBI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기자본은 1조5000억원, 자본 비율은 14.7%, 총 자산은 13조2000억원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7%로 자산 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저축은행 업계에서 1위 업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SBI저축은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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