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베트남에서 해외 건설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베트남 건설사업 관리 환경조사'와 '베트남 진출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베트남은 최근 3년 동안 우리 건설 업체가 진출한 아시아 지역 1위 국가다. 누적 수주 금액은 455억달러로 다섯 번째 중점 협력국이다.
협회가 제공하는 '베트남 건설환경 관리 환경조사 보고서'는 주요 공종별 원가 구조와 조세 관련 정책을 사업 초기 단계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베트남 건설 시장 특징, 조세, 면세 관련 정책, 인력·기자재 단가, 경쟁사 현황 등이 담겼다. '베트남 진출 가이드'는 3권의 발간물 내용 중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건설 시장, 인력, 장비, 투자 환경·법률, 세무 업무 등 핵심 요소로 구성됐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프로젝트 종료 후 예기치 않은 세금 부과처럼 손익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부딪혔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유의 사항과 사례 연구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