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대출 서비스 출시
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대출 서비스 출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4.1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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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중 유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운영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근거로 제공
(자료=웰컴저축은행)
(자료=웰컴저축은행)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기반 맞춤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운영 중인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 비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고객이 자산정보를 웰컴마이데이터에 연동하면, 서비스 참여사의 이용 가능한 상품 중 최저금리 및 최대한도 상품이 고객에게 제시된다. 

이번 맞춤대출 서비스에는 JT저축은행을 포함한 총 6곳으로 JT·DB·키움·인성·HB·웰컴(이상 저축은행)이 우선 참여하며, 예가람·신한·다올 저축은행 등 기타 은행·저축은행들이 전산 개발을 마치는 대로 추가될 예정이다. 

맞춤대출 서비스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근거로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한 계좌 개설 등의 요구조건은 없다. 본인인증만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맞춤대출 서비스를 포함해 웰컴마이데이터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맞춤대출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부채관리 리포트에서 고객은 자신의 ▲DSR ▲보유 부채 ▲월 평균 부채 상환액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정보를 기초로 맞춤대출 상품이 추천되며 고객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상품과도 쉽게 비교 가능하다. 

이외에도 웰컴마이데이터를 통해 맞춤카드 서비스, 차용증 거래도 이용 가능하다. 맞춤카드 서비스는 여행·쇼핑 등 소비 목적에 맞게 소비자에게 카드를 안내한다. 현재 신한 및 하나카드가 서비스에 참여 중이며 다른 카드사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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