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해 판매왕에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 선정
기아, 지난해 판매왕에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 선정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1.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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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2021년 기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대치갤러리점 박광주 영업이사 모습. (사진=기아)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기아는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한 해 동안 630대를 판매한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51) 영업이사를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박광주 영업이사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 연속으로 전국 판매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판매 대수는 영업 업무를 시작한 1994년부터 작년까지 총 1만3507대다. 이는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의 판매대수인 1만3001대를 훌쩍 넘는 기록이다.

박광주 영업이사는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며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판매왕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모두다 고객분들과 동료 직원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 덕분”이라고 전했다.

박 영업이사에 이어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490대)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411대)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이사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차장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이사 등은 기아 판매 우수자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우수자 톱 10에 선정된 판매 직원들은 상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파악해 최적의 상품을 안내하는 ‘고객 맞춤형’ 고객 응대, 승용부터 EV(전기차)까지 짜임새 있는 기아의 상품 라인업 등을 지난해 판매 성과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EV6를 비롯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차원 높은 서비스와 맞춤형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하여 고객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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