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무신사와 리사이클 원단 공동개발
효성티앤씨, 무신사와 리사이클 원단 공동개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1.21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효성티앤씨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왼쪽), 강태호 효성티앤씨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티앤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전개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친환경 제품으로 출시된다.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친환경 제품 라인인 ‘그린라인’에 적용될 리사이클 원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업무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스탠다드 그린라인 제품에 적용될 리사이클 원단을 개발해 공급한다. 리사이클 원단은 효성티앤씨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고품질의 원단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상반기 중으로 친환경 티셔츠 등이 포함된 그린라인을 제작해 출시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가 무신사 스탠다드에 ‘리젠’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가까이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