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스타트업 협업 체계 본격 가동
대우건설, 스타트업 협업 체계 본격 가동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1.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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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유관 부서의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 참가사가 매칭돼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참여 스타트업은 민자도로, 터널 내 자율주행 보조 기술 개발과 같은 토목 분야 스타트업과 공사 중 지하주차장 청소용 로봇, 제로에너지빌딩 요소기술 개발과 같은 주택건축 분야 스타트업 등이다. 이 외에도 인사 관리 등 내부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과 건설기술 챗봇 융합과 같은 4차 산업 혁신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내 유관 부서와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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