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활용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24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시청 간담회장1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 회장,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지윤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한 이후 1차 전달식(2019년 1월), 2차 전달식(2019년 12월), 3차 전달식(2020년 12월)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이번에 전달한 2억원은 1998년부터 진행되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기금 중 서울 관내 새마을금고를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를 기부했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원사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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