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배터리·석유개발 부문 신설법인 오늘 출범
SK이노, 배터리·석유개발 부문 신설법인 오늘 출범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0.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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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K이노베이션
자료=SK이노베이션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석유개발 부문 신설 법인이 오늘 출범한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이사회를 열고 신설 법인의 사명을 결정하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배터리 부문의 신설 법인명은 'SK온(ON)',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사업을 총괄해온 지동섭 사장이 유력하다.

SK온은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생산을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사업(Baas),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을 영위한다. 최근 포드와 10조2000억원을 공동 투자해 미국내 3개 공장을 세우기로 한 데 이어 미국·유럽 등지에 배터리 투자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석유개발 부문의 사명은 SK어스온(earthon)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개발 생산·탐사 사업, 탄소 포집·저장(CCS)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석유개발사업을 총괄 중인 명성 대표가 신규 법인의 대표를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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