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친환경 숲 지킴이 봉사활동 진행
한국씨티은행, 친환경 숲 지킴이 봉사활동 진행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9.14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집에서 씨앗을 키워 숲을 가꾸는 '씨티 숲 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집에서 씨앗을 키워 숲을 가꾸는 '씨티 숲 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집에서 씨앗을 키워 숲을 가꾸는 '씨티 숲 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키트를 수령해 나무 화분에 도토리 씨앗을 심고 100일 동안 싹을 키우는 활동이다. 지난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자원봉사자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다. 

임직원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건강하게 키운 싹들은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 위치한 '동물들이 행복한 숲' 조성을 위해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싹 틔우기를 위해 사용되는 나무 화분은 쓰러진 나무나 정리가 필요한 나무를 이용해제작된 것으로, 활동 후 재활용이 가능하다. 

참여 임직원 가정에 활동 키트 배송을 위해 사용된 종이봉투와 마끈 역시 활동 종료 후 재활용을 위해 반납되는 등 모든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기획됐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단체 봉사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아름다운숲 조성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참여 가능하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준비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8월에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애착인형과 단어카드 제작활동을 하는 등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진행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