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추석 전 파트너사에 1100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
SKT, 추석 전 파트너사에 1100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9.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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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즈니스 파트너사 유동성 제고 및 유통망 재정 부담 경감 위한 상생방안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연휴 시작 전에 약 11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연휴 시작 전에 약 11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중소 장비사, 공사업체 등 230개 기업에 용역 대금 약 6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27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500억 원을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 개설한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역량 있는 강소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비즈파트너 채용관은 이동통신·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SKT와 협력하는 ICT 기업 175개사의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대면활동이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고객만족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상생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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