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실용음악 발전방향‘ 모색 위한 포럼 개최
KT&G, ‘실용음악 발전방향‘ 모색 위한 포럼 개최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8.23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상마당 춘천 음악발전 산‧학 협력의 장 마련
(사진=KT&G)
KT&G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실용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Applied Music Forum 21(이하 A.M.F.2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KT&G)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G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실용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Applied Music Forum 21(이하 A.M.F.2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포럼에서는 음향‧공연 전문기업 ‘사운드캣’, 실용음악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용음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상상마당 춘천은 음악 생태계 발전에 힘을 싣는 산‧학 협력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4일에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주요 참여자들에 한정해 사전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 포럼은 상상마당 공식 유튜브 채널과 상상마당 춘천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실용음악에 관심있다면 어느 누구나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포럼 자리에는 국내 실용음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여러 교수진이 함께한다. 사회를 맡게 된 정지찬 남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박기영 홍익대 교수, 신연아 호원대 교수 등 10여 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포럼 말미에는 남서울대, 한양대, 홍익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교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T&G 측은 “이번 포럼이 상상마당 춘천의 예술 인프라와 ‘사운드캣’, 예술대학교의 전문성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인들의 폭넓은 창작활동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