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 선수 명단 공개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 선수 명단 공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7.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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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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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SWC2021)의 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하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연속 열리는 ‘SWC’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최강자를 선발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다.

개최 첫 해인 2017년 국내 최초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로 출범한 이후 매년 규모와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해왔다. 지난해 월드 파이널은 생중계 당시 13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대회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SWC2021은 지난 6월 약 2주간 선수를 모집해 전 세계 총 5만6000여명의 서머너즈 워 플레이어가 등록 신청하며 역대 최고 참가 신청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 참가자와 더불어 신규 출전자 수도 크게 늘었다.

최근 신규·복귀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대회 기반인 ‘월드 아레나’의 플레이 이용자 수도 상승하는 등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대회 첫 출전자도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이처럼 세대 교체를 노리는 신흥 강자들의 등장이 전 지역에서 두드러지면서 타이틀을 지키려는 전통 강호들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먼저 한국이 할당된 A조를 비롯해, B조(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C조(동아시아), D조(일본)와 중국 선발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아시아퍼시픽은 조·지역별로 8명씩 배정해 총 40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이중 한국은 지난 해 예선 1위인 ‘CHARMI’, B조는 2019년 파이널리스트 ‘Diligent’, D조는 4년 연속 출전자 ‘MATSU’ 등이 또 한번 전통 강호의 면모를 선보인다.

C조에서는 ‘SWC2020’ 월드 챔피언 ‘MR.CHUNG’, 중국 선발전에서는 ‘SWC2019’ 월드 챔피언 ‘L'EST’ 등도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미주와 유럽 지역은 각각 16명씩 선수를 선발해 예선을 치른다.

이 밖에도 공식 대회 출전을 아껴왔던 월드 아레나 시즌 레전드 ‘TrueWhale’과 ‘Shizzy’가 ‘SWC’ 미주 예선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세계 많은 팬들 주목을 받고 있다.

SWC2021은 지난해에 이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아시아퍼시픽 A조(한국) 예선을 시작으로 월드 챔피언을 향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SWC2021 선수 라인업과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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