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오픈노베이션 4기 참여 대기업·중견기업 모집
신한금융 오픈노베이션 4기 참여 대기업·중견기업 모집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6.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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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요기업·스타트업 협업 포인트 도출 기회 마련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참여 기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참여 기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신한금융)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참여 기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이들의 기술력이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을 연계하는 취지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원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1~3기에는 ▲신한금융그룹 ▲KT CS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하이트진로, ▲교원그룹 ▲두산 밥캣 ▲보령홀딩스 ▲코맥스 ▲한라그룹 ▲현대글로비스 ▲현대백화점 등 총 11개사가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했고, 약 480개의 스타트업들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이번 4기는 기술 수요기업 6개사를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상호간 사업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해외 진출 등 협업 포인트를 다각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코칭 및 퍼실리테이팅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 기간 내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구체적인 내용이 적힌 제안서를 받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제반 비용은 일체 없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초기 협업 포인트 논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기술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접점을 빠르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기 참여 스타트업인 MYOWN(마이온)과의 협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인턴 과정을 연계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의 '커리어온(Career On)'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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