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적십자사에 지원 성금 1억 전달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적십자사에 지원 성금 1억 전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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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구호텐트 지원 성금 전달식 모습, (왼쪽)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재난 발생 시 가족 단위 임시 거주 공간인 이재민 대피소에 ‘안심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에 이재민 구호텐트 지원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주건협이 지원해 제작되는 안심공간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 시설로 지원된다. 평시에는 재난구호 훈련·재난안전 체험 캠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이번 성금은 대규모 재난이나 재해시 초기에 구호텐트 설치를 지원해 이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재난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적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와 9500여 회원사들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건협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28년차를 맞은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과 소방 취약 계층 소화기 지원 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사회복지 시설 후원·봉사 활동 등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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