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발대식 열어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발대식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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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6기 발대식을 서울 구로구 구로동 넷마블 신사옥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실행 ▲게임 리뷰·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사회 공헌 활동 참여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생 대외 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운영되고 있다.

선발된 이들은 현업 실무자와 함께 게임 트렌드 발표와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 게임 공략글 작성 등 다양한 업무와 함께 넷마블의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등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 이번 마블챌린저 16기로 선발된 인원들은 오는 2022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 차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에 더해 앞서 수료한 마블챌린저 1기에서 15기까지의 인원들과 지속적인 미팅을 통한 유대 관계도 쌓을 수 있다. 1기부터 15기까지 총 135명의 수료자 가운데 60명 이상이 게임업계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 16기와 함께 유튜브, 페이스북 콘텐츠 제작은 물론 틱톡, 디스코드 등 1020 세대를 타깃으로 한 SNS 채널들을 확장해 더 많은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16기 대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게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블챌린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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