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윤장석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영입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는 법무·ESG 부문장으로 윤장석 전 민정비서관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ESG 부문을 신설하면서 이에 적합한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부문장은 2016∼2017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을 지냈다. 당시 우병우 민정수석비서관의 측근으로 분류돼 '최순실 게이트'로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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