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백복인 사장 차기 ceo 단일 후보로 선정
KT&G, 백복인 사장 차기 ceo 단일 후보로 선정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1.02.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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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 (사진=연합뉴스)
백복인 KT&G 사장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이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5조원을 이끌어낸 만큼, 사내 첫 재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백복인 사장을 차기 사장 단일 후보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백 사장은 2015년 KT&G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2018년 연임했다.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정 선임되면 백 사장은 2024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KT&G를 이끌게 된다. 역대 최장수 KT&G 사장 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사추위는 “재임기간 해외진출 100개국 돌파, PMI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수출계약 체결 등 KT&G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리더십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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