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기대감 ‘쑥쑥’...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최고가’ 랠리
메모리 반도체 기대감 ‘쑥쑥’...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최고가’ 랠리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12.07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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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이버)
7일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삼성전자가 7일 장초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0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4% 뛴 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04%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SK하이닉스는 12만원까지 오르면 최고가를 찍었다.

두 회사 모두 메모리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단기 실적은 DRAM 가격 인하와 NAND 흑자 전환 지연으로 하락 추세 예상되지만 내년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 최근 파운드리 업황이 10년 내 최고 수준이며 내년부터 성장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종전 7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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