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가맹점도 학자금 지원... 매년 늘어”
이마트24 “가맹점도 학자금 지원... 매년 늘어”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7.2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이마트)
(제공=이마트24)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이마트24의 상생 정책 중 하나인 ‘자녀 학자금 지원’ 대상 점포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마트24가 ‘자녀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를 5년 초과 운영한 가맹점은 자녀 유치원 학자금을 분기당 최대 30만원, 총 8회 240만원 지원받는다. 10년 이상 운영하면 중·고등학교(12학기 전액) 학자금을 지원한다. 15년을 초과하면 대학교(4년제 8학기 최대 4000만원, 2년제 4학기 최대 2000만원) 학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이마트24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이다.이마트24가 사업 시작 5년을 넘어서자 학자금 지원을 받는 점포가 점차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8개 가맹점에서 유치원 학자금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6개 점포가 추가될 예정이다.

점포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학자금 지원 대상 점포는 매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24는 올해 8월부터는 가맹점 경영주 및 직계가족, 근무자까지 종합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안도 마련했다.

박용일 이마트24 지원담당 상무는 “편의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경영주와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생정책과 가맹모델을 지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