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완판행렬을 이어가자 삼성전자 추가 예약판매를 나선다.
19일 IT·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내일 오전 0시 갤럭시 폴드 자급제 모델의 추가 예약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예약판매 물량은 10월 초부터 순차 개통된다. G마켓, 쿠팡, 하이마트 등에서 진행하는 자급제 온라인 물량도 같은 시간부터 다시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2차 예약판매를 개시했으나, 15분 만에 매진됐다. 이통 3사에 배정된 물량도 같은 날 오전 모조리 완판됐다.
전날 물량 소진으로 예약판매를 마감했던 SK텔레콤도 내일 오전 11번가와 T월드다이렉트에서 추가물량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고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역시 10월 초부터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와 LG유플러스는 전날 배정 물량을 다 소화하고도 추가 물량 등을 고려해 예약을 계속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 예약되는 물량은 2차 물량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1차 물량은 이통사와 삼성전자 물량을 합쳐 3000∼4000대 수준이었으며, 2차 물량은 이통사마다 수천 대가 배정돼 삼성전자 자급제 물량까지 합치면 1만대가 넘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https://www.youtube.com/watch?v=yih3tuWic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