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닭고기, 수산물 주가가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하림은 전날보다 12.13%, 이지바이오는 6.94%, 동우팜투테이블은 3.76%, 마니커는 1.98% 등 닭고기 관련주가 강세다.
동원수산이 1.77%, 한성기업이 1.57%, 신라에스지가 1.44% 오르는 등 수산 관련주도 상승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최근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 증가에 따른 국내 영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물량을 늘리면서 올 하반기 국내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작년보다 5.7~12.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처음 발병한 ASF로 중국에서는 돼지 가격이 상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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