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one)신한' 구동 체제 한몫...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 잔고 20조 돌파
'원(one)신한' 구동 체제 한몫...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 잔고 20조 돌파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4.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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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의 WM(자산관리)그룹 고객 총자산이 20조원을 돌파했다. 이 성장의 근원에는 '원신한' 구동체제가 한몫했다는 사내 평가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의 WM(자산관리)그룹 고객 총자산이 20조원을 돌파했다. 이 성장의 근원에는 '원신한' 구동체제가 한몫했다는 사내 평가다. (사진=신한금융투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한금융투자의 WM(자산관리)그룹 고객 총자산이 20조원을 돌파했다. 이 성장의 근원에는 '원신한' 구동체제가 한몫했다는 사내 평가다.

18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회사의 WM그룹의 고객 총자산은 27개 PWM센터가 모두 출범한 2015년 말 15조2000억원에서 올해 4월 현재 20조원까지 증가했다. 이 기간 연 평균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금융상품 잔고는 2015년 말 6조7000억원에서 현재 10조원 규모로 늘어 연 평균 14%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

신한금융투자 WM그룹은 2012년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이 신한PWM이라는 브랜드로 출범한 금융복합모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WM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신한 PWM을 통해 은행 고객에 증권사 상품을 소개하는 원신한(One Shinhan) 구동 체제로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와 고객 바로 알기를 통한 잠재적 니즈 파악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한알파리츠와 같은 그룹사 협업 상품 또한 WM그룹 자산 증가에 일조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와 은행이 협업하는 PWM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인 결과"라며 "원신한의 가치 아래 고객에게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수익률을 높여 WM시장에서의 선도자 위치를 굳건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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