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3D 프린팅 기술 태국에서 인정 받았다...주가도 뜀박질
티앤알바이오팹, 3D 프린팅 기술 태국에서 인정 받았다...주가도 뜀박질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4.08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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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이 3D 프린팅 의료기기와 관련해 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면서 장 중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티앤알바이오팹이 3D 프린팅 의료기기와 관련해 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면서 장 중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티앤알바이오팹이 3D 프린팅 의료기기와 관련해 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면서 장 중 폭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40분 기준 티앤알바이오팹이 전거래일에 비해 17.6% 급등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체 개발한 3D 프린팅 의료기기(두개악안면골성형재료) 제품의 태국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티앤알메쉬(TnR Mesh)는 두개악안면의 외상 또는 수술 등으로 인한 결손 부위를 재생하는 인공지지체(임플란트)로 모두 1,032가지의 모델이다. 티앤알메쉬는 생분해성 생체 재료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것으로 수술 중 성형이 쉽고, 수술 후 환자의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기술을 기반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생물학적 제제,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3D 바이오 프린팅시스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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