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6월’ 정식 오픈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6월’ 정식 오픈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3.20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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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오는 6월 말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오는 6월 말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그라운드X’는 19일 판교 카카오 사옥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런 계획을 공개했다. 클레이튼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대중성을 갖추면서도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보다 빠른 처리 속도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이용자는 물론 개발자·서비스 기업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며 “처리 시간이 1초를 넘어서면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전제”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제한된 파트너 대상의 테스트 버전 ‘아스펜’을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모든 개발자·서비스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바오밥' 공개를 통해 출시 전 기술적 보완에 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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