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이스라엘 항암치료제 기술 이전에 폭등
바이오리더스, 이스라엘 항암치료제 기술 이전에 폭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3.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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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가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로부터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을 이전 받는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바이오리더스가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로부터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을 이전 받는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바이오리더스가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로부터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을 이전 받는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0분 기준 바이오리더스는 전거래일에 비해 15.16% 폭등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4일 바이오 컨퍼런스에서 와이즈만연구소와 P53 유전자를 활용한 항암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P53 유전자를 활용한 기술을 이전 받아 신약을 개발하고 이스라엘에 합작법인(JV)도 설립할 예정이다. 

P53은 암 발생을 억제하는 유전자로, 전체 암 발생 원인의 약 50%는 P53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해 손상된 세포가 악성 종양으로 변형돼 발생된다.

바이오리더스는 백신디스플레이 기술과 γ-PGA 면역기술에 대한 세계적 원천특허를 근간으로 1999년 12월 설립됨. 바이오신약, 바이오소재, 바이러스연구 사업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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