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하게 꿈꿔 가수 꿈 이룬 김장훈
생생하게 꿈꿔 가수 꿈 이룬 김장훈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2.10.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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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북데일리]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꿈을 꾸기만 하면 생생하게 꾸기만 하면 이루어진다니, 당장이라도 잠자리에 들고 싶어지는 대목이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2007)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 이지성이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국일미디어.2012)을 펴냈다. 책은 1퍼센트의 영감(진정한 꿈) 99퍼센트의 에너지(실천력)을 불러온다고 말하며 가수 김장훈의 일화를 실어 소개한다.

[포스트 잇]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것을 계속 하며 꿈으로 이룬 사람이 있다. 노래가 미치도록 좋다는 가수 김장훈이 그 주인공이다. 김장훈은 학생 시절부터 인기 가수가 되겠다며 수많은 노력과 시간과 열정을 노래에 쏟았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가 가수가 되는 것을 완고하게 반대하셨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김장훈은 날이 갈수록 더 노래에 심취했다. 홍대 앞 음악거리에서 꽁지머리를 흔들며 노래를 부르면서부터는 자신을 가수라고 스스로 인정했다.

그는 지금 천 번 이상 콘서트를 한 아주 큰 가수가 되었다. 부와 명예도 저절로 따라 왔다. 콘스트 등으로 얻는 수익이 많아지자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 도움이 필요한 곳,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에 다양하게 기부했다.(중략) 그는 한 콘서트 중에 이렇게 말했다.

“무슨 일이든 하루에 18시간씩 한 달만 매달려 보세요. 그렇게 540시간만 투자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영어든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즐기세요.(중략) 자신의 꿈을 위해 미친 듯이 즐기다 보면 반드시 성공할 때가 온답니다.” -69쪽~7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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