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교육 수강자를 대상으로 1대1 금융생활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전했다.
이 서비스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수강자, 금융교육포털 교육 이수자 등 진흥원이 주관한 금융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금융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햇살론이나 바꿔드림론 등 맞춤형 안내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금융교육 주제 중 관심도가 높은 ▲가계재무 ▲저축과 소비 ▲부채관리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서민금융지원제도 등 6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이 가능하다.
1대1 상담은 서민금융진흥원 직원과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담당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그간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금융교육은 개인별 금융 애로사항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개별 맞춤형 금융생활상담으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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